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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방콕, 태국 (3/6)

2018. 2. 14. 14:08

2017 방콕, 태국 (3/6)


어디가 어딘지 모르지만 그냥 무작정 걸어 가봤다.


더운지 툭툭 기사도 없다.

그늘 정차.


색상 조합이 재미있다.

더우니 수박 하나.

과즙이 많아 수분 보충에 좋다.

빨간게 화살표로 되어 있으니 가란 소리인가 말란 소리인가.

파란색.

사진으로는 시원해 보인다.

.

반대 차선이 슬슬 익숙해진다.

.

핑크색 택시

가격을 흥정하는 택시와 미터기를 켜고 거리값으로 하는 택시가 있다는거 같다.

이 더위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못 봤다.

위험해 보이지만 달릴때는 참 시원 할 듯 싶다.

유턴은 보통 비보호 같았다.

안온다 싶은 얼른 도는 거다.

공중 전화.

더 이상 가면 안될거 같아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간다.

리바이스 길거리표.

알수 없는 글들의 향연.

음.

좋은 뜻인가...

아직까지 해외 와서 돈을 찾아 본적이 없다.


예전에 중국 베이징 은행 ATM기 들어 갔다가

이상한 수수료만 떼이고 돈은 안나왔던적이 있었다.

잘 버려라!

툭툭.

귀엽기는 한데 타보고 싶진 않았다.

택시.

골목 안 쪽이 살짝 소란 하길래 봤더니

모여 킥복싱 보고 있있었다.

여기도 국왕사진이 있다.

의자 2개의 만남.

편할려나...

버스 정류장.

우체통

편지라는걸 써본지가 언제인가...

우리나라로 보내면 잘 오려나.

샹그릴라 호텔.

대충 지리가 눈에 익었다.

시 롬 로드?

건축과 시절 외국 잡지에서 보던 낯익은 건물들이 많았다.

앞에 건물들도 곧 뒤에 건물 처럼 바뀌려나.

버스.

오토바이.

툭툭.

나.


덥다.

그늘은 그나마 낫다.


호텔 앞까지 다시 걸어 가다가

왼쪽 뒤 검정색 여자들이 일하는 곳에 가서 발 마사지를 받았다.

저렴한데 시원한 에어컨에 물까지.

한시간 쉬다가 회복하고 다시 좀 더 돌아 다녀 보기로 했다.

확 올라 타볼 용기가 없었다.

슬슬 장사를 시작하는 분위기였다.

무슨 맛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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