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초가을톤
추석 연휴를 방에서만 보내고 이 좋은 날씨를 그냥 보내기 아쉬워 한강으로 나왔다.

귀찮았지만 카메라도 챙겨서 나왔다.

일년에 한번씩은 기록 사진 남겨놔야할것 같아 갖고 나왔는데 귀찮은건 여전하다.
핸드폰이 제일 편하긴 하다.

무광 티탄 일년 좀 넘은건데 사자마자 스프라켓 간섭때문에 갈아내고 여기 저거 상처 나있다.

로고만 좀 작았으면 좋겠는데...

블랙 티탄이라 비싸도 구매한건데 결국 닳아 벗겨지고 있다.

Ti Parts에서 플레이팅한건 일정하게 검정으로 나온것 같던데 이건 국내에서 한거라 블랙이 일정하지 않다.
이것도 마찰때문에 벗겨지고 있다.
그래도 쓸데없는 레터링 없이 로고만 깔끔하게 있는게 마음에 든다.
물론 가격은...
다시 사라고 하면 할부없이는 못 살듯 싶다.

티타늄이 뭐라고 볼트에 푸셔까지 다 티탄으로 변경했다.
볼트값만 얼마를 쓴건지 알 수 없다.

브롬바커 풀리는 약간 잡소리가 나는거 같아 노브 베어링 풀리 조합으로 쓰고 있다.
2단이라 크게 문제 없이 쓰고 있다.

무거운 짐을 실을 일이 크게 없어서 그냥 쓰고 있긴한데 오늘 카메라 싣고 나오는데 불안했다.

3개 직구해서 사용해왔는데 이게 마지막 순정 그립이다.
이거 다쓰면 뭐로 바꿔야 할지...

소리가 좋아 달았지만 시끄러운거 같아 잘안쓰는 수퍼사이클 벨

일정했으면 좋겠는데 푸른빛이 돈다. 티탄은 완전 검정으로 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다리가 짧은건지 520짜리 한계선까지 뽑아 타면 적당하다.

브레이크 볼트도 티탄=돈지랄

Smile:)

세라믹스피드 BB
국내 재고가 없어 직구했는데 AS는 꿈도 못꾸고 일년에 한번은 꼭 점검 해야한다고 한다.
은근 신경쓰인다.

토크값 글씨 좀 작게 써주지.

티탄이 꼭 좋은건 아니다.
잡소리 잡으려고 별짓을 다했다.

스탑 디스크 대신 스탑볼.
풀 폴딩을 자주 하지 않아 크게 쓸 일이 없다.

플레이팅이 벗겨지고 있다.

티탄의 시작이 된 싯포스트.

선투어 시프터.
파란색이였던 걸 블랙코트로 도색한건데 이것도 벗거지고 있다.

그냥 세일하던걸 사서 엉덩이를 맞춰 타고 있는 피직, 안테레스 R1

5단까지 가능해졌는데 휠도 바꿔야하고 텐셔너도 바꿔야하고 튜브도 바꿔야하고 골치가 아프다.
그냥 2단으로 타고 다녀야하는 팔자인가 보다.

왁스 먹이고 있는 체인
확실히 기름때 묻거하 하는 경우는 없다.
먼지하고 섞여서 검정 가루로 떨어지는데 붓으로 가끔씩 청소 해주면 된다.
300km마다 청소후 다시 왁스 먹이고 있는데 체인 링크가 버텨주려나 모르겠다.

굳이 안바꿔도 되는데 알루미늄과 티탄으로 교체
녹 걱정은 덜었다.

먼지 가득
신형 포크 마감 볼트도 티탄

짐받이도 카본과 티탄으로 교체
뭐가 안맞는건지 균형이 잘 안맞는다.
한쪽 기우리면 한쪽이 안맞고 조절이 어렵다.
서스펜션도 중앙이 안맞고
뭐가 문제 인건가.
해결하려면 머리 아플것 같아 그냥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걸로 내 마음을 바꿨다.
시간이 해결해 주길 바라며...
제발...


가운데로 맞춰 쓰다가 폴딩시 오른쪽으로 더 가있는게 그나마 더 안정적이라 오른쪽으로 몰았다.

페달 홀더도 티탄.

티파츠의 시작이 된 프레임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