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 골드 홍차
거의 밀크티로만 마시다가 그냥 홍차가 땡겨서 홍차로만 마셔봤다.
(허세 가득 - 발뮤다 더 팟) 전기 포트에 물을 넣고 끓인다.
이번에 구매한 킨토 유니티 팟
비싸다.
그나마 가벼워서 마음에 든다.
암튼 요크셔 골드 홍차잎을 넣고 물을 부어준다.
저렴한 샤오미꺼 사려고 주문까지 했다가 리뷰들을 보니 크기가 생각보다 크고 최소 물 용량이 많은거 같아 취소하고
최소 물용량이 적고 크기도 작은 물론 예쁜 디자인에 그냥 질러버렸다.
검정색이라 더 마음에 든다.
작동 불이 들어온다.
내부가 일체형 스테인레스가 아니고 열선 부근 물방을 모양의 물 때가 생기는거(지우려고 해봤는데 안지워진다.)와 물을 끓이면 본체가 너무 뜨겁다는 단점이 있다.
킨토 유니티 팟
역시나 중국제조 일본회사의 사악한 가격.
구매전까지는 스팀피쳐에 실리콘 뚜겅 덮어 우려냈었다.
뚜껑도 닫고.
3~5분 정도.
이번 추석때 일리 X7.1 머신을 음봉집으로
가져놨더니 공간이 확 확보가 되었다.
같이 구매한 킨토 유니티 머그 찻잔
230ml
가볍다.
밀크티 마시기에는 양이 좀 적고 홍차만 마실때 쓰면 좋을까 싶어 같이 구매했다.
역시나 가격이 사악하다.
티팟 뚜껑에 거름망이 있긴하지만 구멍이 커보여 무인양품 무지 티 거름망으로 한 번 더 걸렀다.
세일해서 8,000원대 였다.
색 좋다.
거름망 구멍이 커서 걱정했는데
실리콘 패킹이 일차로 찻잎들을 막아줘서 거의 안나오는거 같다.
근데 저 패킹만큼 차가 안나와 보다 더 기우려서 따라야한다.
좋은데 좋지 않다.
유리 찻 잔이 비싼건지 스테인레스 받침이 비싼 건지 암튼 찻잔치고는 비싸다.
밀크티는 우유때문에 그리 쓴맛을 많이 못 느끼는데 홍차만 마시기에는 쓴맛이 쎈 찻잎들만 있어서 각설탕 하나 넣어 마셨더니 적당하고 맛있다.
넣자 마자 보글복글
생각없이 산 각설탕인데 왜 포장 하나에 각설탕이 두개 들었는지 마음에 안든다.
난 하나만 필요한데.
나머지 하나를 또 따로 보관해야한다.
음.
티스푼도 하나 사야하나...
커피 캡슐 2번정도 직구할 금액으로 이것 저것 사 모으며 커피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괜찮은거 같다.
마음에 든다.
KINTO 제품은 일본 아마존에서 직구 하는게 더 저렴 하다
왜 일마존에서 검색해 볼 생각을 못 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