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mpton 001
2015년 5월 15일 새벽
문득 잠에서 깨어
뒤척거리다가 미니벨로 카페를 보니
2주 된 브롬톤을 판다는 글을 보고
무언가에 홀린 듯 연락을 해서
신천역에서 고대앞까지 가서 사왔다.
그때 돈이 왜 있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이렇게 우연히 충동적으로 브롬톤을 구매 하게되었다.
좀 더 알아봤더라면 블랙 에디션으로 구매했을텐데
추후에 은색 부품들을 검정색으로 교체하냐고 이래저래 귀찮았다.
저렴한 모델인 M2L
2단 기어라 괜찮을까? 싶었지만
언덕이던 어디던 잘 만 다닌다.
가볍지는 않지만 작게 접힌 다는게 큰 장점이다.
물론 이쁘다.